67세, 디지털 세상에서 길을 찾는 기록: 7번의 실패를 토닥이며

 

요즘 저는 ‘67세의 나를 남기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내가 만든 것들과 생각들을 유튜브와 블로그에 기록하며 보내는 시간들이 제게는 참 소중한 보물입니다.

기록 활동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어 시작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은 제게 또 다른 도전이었습니다. 내가 써보고 좋은 제품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막상 닥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승인 반려’라는 벽에 부딪히고, 유튜브 설명란 문구와 블로그 링크 문제로 씨름하며 보낸 시간들은 마치 처음 보는 암호를 푸는 것 같았습니다.

고민하다가 쿠팡에 관한 책을 한권 구매 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맞을것 같아서요.

특히 오늘은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링크를 넣으려 다가 7번이나 실패를 했습니다. 

어제는 몇번 시도 끝에 성공했던 일인데, 오늘은 왜 이렇게 사진 한 장 찾는 것도, 링크를 거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지.

참 나이 들었음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기도 하고, "이 나이에 이걸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또한 제가 세상을 배워가는 과정이더라고요. 67세에 디지털 도구들과 씨름하며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이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또 다른 '배움의 여행'입니다.

결국, 7번째 실패 앞에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내일 다시 도전하면 된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오늘 하루가 실패한 것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7번이나 시도해 본 제 노력을 스스로 토닥여 줍니다.

 "오늘 정말 애썼다. 괜찮아, 내일은 더 잘 될 거야."

지금 이 순간에도 저처럼 디지털 세상의 낯선 장벽 앞에서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것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헤매도 괜찮습니다. 

어제 저도 유튜브 수정 하나 못 해서 쩔쩔매다가 결국 방법을 찾아냈건만, 오늘은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실폐를  했지만 또 내일은 이라는 희망으로 즐겁게 마무리 하려 합니다.

승인이 될지, 안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어제보다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제가 겪은 이 시행착오들도 저의 미래를 밝히는 하나의 과저이 되리라 생각하며 '나는  할 수 있다'로  작은 응원을 스스로 합니다.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처럼 무언가와 씨름하며 애쓰신 분들이 계신다면, 우리 모두 자신을 따뜻하게 토닥여 주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제 도전은 계속됩니다. 67세, 지금이 딱 배우기 좋은 나이니까요.

내일은 꼭 작은 성공을 기대하며 마무리 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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